Prologue

밥도, 빵도,
면도 없이 —
한 달.

우리는 왜 —
이걸 시작했을까?

어느 날부터 이상해진 몸,
반복되는 피로, 흐트러진 식탁 —
그 질문에서 이 실험은 시작됐다.

SCROLL
01 · 일상

어느새 빵이
밥보다 가까워졌다.

출근길엔 커피 한 잔에 크루아상.

점심 먹고 나면 당연하다는 듯
디저트 카페로 향한다.

저녁은 간단히 면 한 그릇.
야식은 늘 빵, 떡, 과자 중 하나.

🥐 식후 디저트 🍜 간편한 면 🍞 야식 베이커리 🥤 달달한 음료

먹는 게 많아진 게 아니라,
먹는 게 달라졌다.

02 · 이상 신호

그리고 40대가
넘어가면서,
몸이 먼저 말을 걸었다.

"예전 같지 않아."
먹고 나면 쏟아지는 잠,
쉽게 찌는 배, 풀리지 않는 피로.
"검사 결과지가 무서워졌다."
혈당, 혈압, 콜레스테롤 —
숫자 하나하나가 조금씩 올라간다.
"주변에서 하나둘 소식이 온다."
당뇨, 고지혈증, 염증,
심지어 암까지.
더 이상 '어른들 얘기'가 아니다.
03 · 우리 모두의 이야기

이상한 건,
나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.

친구도,

동료도,

가족도.

비슷한 시기에
비슷한 불편을 겪고 있었다.

• • •

운동은 나름 하고 있고

관리도 한다고 생각했는데

몸은 자꾸 다른 방향으로 간다.

04 · 질문
? 도대체
무엇이 문제일까?

운동 부족?

스트레스?

나이 탓?

이유는 많지만,
정답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다.

뭘 바꿔야 할지,
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모른 채
하루하루가 지나간다.

05 · 그래서, 시작했다

그래서 우리는
가장 의심스러운 것부터
빼보기로 했다.

밥.

빵.

면.

매일 당연하게 먹던 것들을
딱 한 달만 치워보기로 했다.

이름은 '프라임 프로그램'.
정제탄수화물 없이,
평범한 일상을 살아보는 30일.

거창한 이론 말고,
진짜 내 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
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.

06 · 그런데, 시작하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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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전에 —
우리의 식탁엔
무엇이 숨어 있었을까?
50명의 식습관을
먼저 숫자로 들여다봤다.

겉으론 평범해 보였던 일상 — 그런데
숫자는, 경고등 바로 앞을 가리키고 있었다.
Chapter 1 · 시작 전, 우리의 현주소
NOTE · 기록에 대하여

이 기록은 의학·과학 데이터가 아닌,
참여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니다.

조사 참여자 — 탐프 프라임 1·2기 설문 n=50,
좌담회 3그룹 (총 14명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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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 탐습운 프라임 1기 · 유정인 · 프라임 프로그램 Tom Choi 고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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